여름냄새 벌써 이 거리에 날 비웃듯 시간은 흐르네
눈부신 햇살 얼굴을 가리면 빨갛게 손끝은 물들어가
몰래 동그라미 그려놨던 달력 위 숫자 어느덧 내일
제일 맘에 드는 옷 펼쳐놓고서 넌 어떤 표정일까 나 생각해

해맑은 아이 같은 그대의 눈동자 그 미소가
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 한숨만 웃음만
그대 힘겨운 하루의 끝 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

내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 내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
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

눈물이 흘러 아니 내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
늘 그랬듯이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안녕 나의 사랑 그대 미안해 (안녕)

하루에도 몇 번씩 나눴던 잘잤어 보고싶다는 인사
그리울 때면 꺼내볼 수 있게 하나하나 내 마음에 담곤해

해맑은 아이 같은 그대의 눈동자 그 미소가
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 한숨만 웃음만
그대 힘겨운 하루의 끝 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

내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 내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
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

어떻게 어떻게 그대없는 내일 아침은 (난 겁이 나요)
수많은 밤들 견딜 수 있을까 (웃으며 안녕)

길 건너 멀리 니가 보인다 지루했나봐 발끝만 바라보네
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 이제 마지막 인사가 될지도 몰라

눈물이 흘러 아니 내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
나 없을 때 아프면 안돼요 바보처럼 자꾸~
괜찮을거야 잘 지내요 그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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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꽂힌 노래 중 하나다..

성시경이 군대 가기 전에 팬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경쾌한 멜로디에 슬픈 이별의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 생각나는 곡이기도 하다.

유희열 작곡이라는데 역시 희열이형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가끔 실망시킬 때도 있지만..ㅋㅋ)

노래방에서 한번 불러봤는데 역시 힘드네..ㅋㅋ

Posted by charisis

연금술사

about BOOK 2008/07/2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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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일 뿐, 사랑에 이유는 없어요."

산티아고 : "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건... 모든 천지만물의 섭리가 나를 그대에게 이르도록 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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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책읽기 싫어하던 내가 요새 통근버스로 출퇴근하면서 책을 읽고있다.

그 첫번째가 바로 책꽂이 한켠에 짱박혀 있던 <연금술사>.

제일 얇고 읽기 쉬워보여서 첫빠따로 골랐다ㅋㅋ

양치기 소년이 보물을 찾아 떠나는 스펙터클(?)한 내용이다.

내용도 재미있었지만 그 내용 속에 담겨진 의미에서 많은 것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느낌이 왔을 때 적어놨어야 되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잘 생각이 안난다 ㅡ,.ㅡ

닭살스러우면서도 감동적인 위의 멘트만을 남기고 다음에 생각나면 다시 적어야겠다.
Posted by charisis